한번 떠보고 두번째로 떳는데 이번엔 바늘 싸이즈를4호,6호 두개로 했더니 작게 떠졌어요~이번엔 둘째 조카 태어나면 씌워줄 예정이에요~(^-^)

내 생에 첫 모자가 될 세바스찬 비니모자.
실도 부드러워 무리없이 잘 떠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매트해 실수로 코가 빠져도 풀리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는 부분이 마음이 들었네요.
이제 반쯤?
코 줄임 부분만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부분이 익숙하지 않겠죠?
그래도 재미있게 진행해 가고 있어요.
근데.. 기성사이즈처럼 다 맞는 건가요?
특별히 머리가 크거나 작거나.. 보통인 거 같은데.. 74코 잡고 하는데 잘 맞았으면 좋겠어요.
다시 풀고 싶지 않거든요~ ^^

도안이랑 동영상 보면서 뜨니까 3일정도 걸렸구요~
중간에 모양 뜨다가 헷갈려서 같은 모양이 연속 된곳도
있어요~(>_<)그래도 완성 모자랑 모양이 똑같이 나와서
신기했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