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코 자라무늬 목도리~~신랑 선물로 만들었어요 벌써 10개 넘게 만들었는데 ...도안을 외우진 못해서 매번 동영상 요청합니다 ㅋㅋ

신랑목도리 떠줬어요.
너무 예쁘네요

42코 세바스찬 완성했어요~~8타래 사용했는데 다른거에 비해 길이가 넘 길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뜨개질 잡은 저한테는 너무나도 힘든여정이엇습니다.... 다들 쉽다는 말만 하셔서 진짜 쉬울줄알았는데 처음엔 너무힘들엇고요 한 3일 정도 부터는 쉬워지긴했네요 그리고 일주일만에는 절대 못뜨구요 최소 2주정도는 잡아야할것같네요 생업 포기하고 목도리만뜨면 1주일 가능할지도요... 저는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데이트하면서 짬날때마다 미친듯이 햇더니 딱 3주걸렷습니다 성격상 잘못뜨면 앞으로 전진할수가없어서 천천히 실수 안하고 뜨려고 해서 좀더 걸렷을수도잇겟네여 뿌듯하긴 하나 목디스크 올것같네요ㅠ 실은 9타래 삿는데 7타래로 2미터 뽑았습니다.

자리뜨기 첨이라 실수가 많았어요ㅠㅠ실이 얇아 시간도 배로 걸려서 담에는 굵은 실로 해보려구요! 뜨개질 재밌어용

3주동안 열심히 떴습니다. 평일엔 일하랴 주말엔 데이트하랴..정신없었지만 그래도 하루에 2시간씩 꼬박하니까 완성이 되긴 하더라구요. 실시간으로 문의 답변 달아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태교 하면서 뜨기시작햇어요 신랑 목도리 처음떠주는데 맘먹구 하니 정말 3일이면 뜨더라구용 저는 힘조절을 잘못해서 그런지 양쪽 끝이 계속 말리네요 ㅠㅠ
비싼만큼 실은 따뜻하고 부드러워용
신랑이 먼지 알러지도 잇는데 전혀 간지러워하거나 그러지않아서 다행이예용

눈물의 목도리 ㅠㅠ
남편과 4주년 기념으로 2달전에 구입해서 .. 밀리고 밀리다가 결국 크리스마스에 줬네요 ㅎㅎ
이런거 절대 못하는 사람이라서.... 중간에 틀리고 고치고 틀리고 고치고 .. 8번이상 풀렀다가 다시 뜨고 ...
결국 완성했네요 ..
그사이에 상담 정말 열심히 해주시고 직접전화까지 주셔서 설명해주신 사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번창하세요 덕분에 따 뜰수 있었습니다. ㅠㅠ
후기보면 일주일만에 뜨셨다고하시는데 .. 거의 생업을 포기하고 뜨신게 아닌가 ... ㅋㅋㅋ
암튼저는 하루에 한시간~ 두시간 두달걸렸습니다... 많이느리죠 ? ㅎㅎ 심지어 고무단도 8호로 뜨고 나중에 .. 아! 6호로 해야 하는구나 .. 하고 ㅋㅋㅋ 그냥 떠 버렸습니다. .. 암튼 너무 만족스럽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사장님!

아빠 생신 선물로 만들었는데~
색도 예쁘고 모양도 예뻐요~~~ 아빠도 좋아하셨어요^^

실이 좋아요~ 울세탁 하니 더욱 부드럽고 포근하네요~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