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어머니께 선물드리려고 처음엔 제이드목도리를 생각하고 햇엇는데 앨빈무늬가 너무 이뻐서 앨빈으로햇습니다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너무 이쁘다며 조아해주시고 이쁘게 착용하고 다니십니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이쁘게 만들고 선물해줄때 상대방이 조아하는모습 보면 저도 기분이 너무 좋네요

실 정말 부드러워요. 어머니 피부가 워낙 예민하셔서 웬만한거 목에 잘 못 두르시는데 이건 아기들도 쓸 수 있는 실이라 그런지 엄청 부드러워요. 이걸로 목도리 만들어서 선물했어요 선물한지 오래 돼서 사진은 없어요

돌된 조카 선물로 여우네키목도리를 떴어요
실이 부드럽고 좋아서 뜨면서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이꺼 만들때 무조건 이실로 하려고 또 주문하렵니다^^

실이참좋아요 부드럽고~피부가민감하면 이실로목도리뜨면 탐좋을것같아요 다른색실도 더살까합니다ㅎ

드디어 대왕 아미네코를 완성 했어요.
2015년에 태어나서 이름은 "십오야"라고 지어봤어요. 사이즈가 엄청나다보니 어찌나 실이 많이 들어가는지 실을 네번이나 추가로 더 주문 하는 바람에 더디게 탄생했지요~~
머리 사이즈는 나보다 크고 비록 실눈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엄청 귀엽고 줄무늬 티도 나름 잘 어울립니다.
울 냐옹이들도 한덩치 하는데 십오야 옆에 있으니 냐옹이들이 무지 작아 보이기까지 하네요.ㅋㅋ

사용한 실: 그레이스메리노울 8타래정도
(코바늘 7호사용)
도안정보: 네이버밴드 아미네코손뜨개 (네이버
대왕아미네코 검색 해도 찾을 수 있음)
아미네코 패턴: 인터넷 검색 눈꼽점빵님 블로그

정말 부드럽고 가벼워요! 예민한 사람이나 애기들꺼 뜨기 정말 좋겠다며.. 전 스마일러브카페에 사과나무님 동영상보며 성인네키목도리 떴는데 한볼하고 조금더 들었어요. 언니에게 선물하니 완전 좋아했다는! 매일 하고다닌다며 ㅎㅎ 그리고 좀 작게 해서 저희집 고냥이 목도리도 떴네요. 레드는 진하고 묵직한 레드인데 사진에는 색깔이 제각각 Orz

와플모자 떴어요~~~너무 귀요미에요~ㅎㅎ

사과나무님꺼 줄무늬 너음목도리가 예뻐보여서 떠보았어요. 그레이스 메리노울은 초보자가 뜨개질하기 좋아요. 실 굵어서 금방 뜰 수 있고 올풀림 적고 목도리뜨기 부들부들하고 너무 좋네요.

아가꺼 요정모자랑 여우목도리 떴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니트 만들어봤어요~ 사촌아이꺼랑 울아이꺼랑요~^^